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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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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울산대학교와 사회적 가치 확산 위해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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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협의체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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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은 23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대학교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위한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의 제안으로 열린 이날 착수회의는 7개 혁신도시 기관(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가나다 순)과 울산대가 함께 울산지역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각 혁신도시 및 울산대 담당자는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업무 현안공유 및 협업방안 ▲사회적 가치 시너지 효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위한 토론회 개최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사회적 가치 니즈를 발굴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네트워크와 연계, 확산함으로써 협의체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울산시, 지자체, 시민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 체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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