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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흥건설 정원주 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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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노컷뉴스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 2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10대 회장 취임 (사진=자료사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2일 오전 11시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릴 219년도 정기총회에서 860여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을 10대 회장에 추대할 예정이다.

정 신임 회장은 회장 추대와 함께 곧바로 3년 공식 임기에 들어가며 취임은 오는 11월 6일 할 예정이다.

정 신임 회장은 그동안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치며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

정 신임 회장은 또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 NGO 시민재단, 광주여성재단, 광주전남발전협의회, 광주 국제협력단, 광주YMCA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성장과 소외계층 및 아동, 청소년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이와 함께 주택전시관 개관행사 때마다 축하 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부받아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와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에 베냇저고리와 손 싸게 등 유·아동 의류 및 용품 6,500점, 시가 2억3천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아울러 2017년에는 중흥건설그룹의 오너가족이 광주 최초로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부유층의 도덕적 의무) 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해 가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은 "주택사업하기 좋은 광주전남을 만들겠다는 신념과 강한 의지를 가지고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이어 "지역건설사들이 현재처럼 전국의 민간주택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가도록 지원하며 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품질개선을 끊임없이 도모하고 사회공헌사업 지원 등 회원사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협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회장은 또한 "4차 산업혁명 속 민간건설사의 대응 방안 제시와 해외주택사업 정보교류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세미나를 통한 선진화 방안 모색과 더불어 현재 주택시장의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심화해 미분양이 증가하는 위기상황 극복을 하기 위하여 860여 회원사를 독려하고 결속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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