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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창원파티마병원, 창원시 공동생활가정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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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 5곳, 각 200만원씩 지원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창원파티마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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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은 '세상을 밝히는 50개의 작은 불빛' 39호 봉사릴레이로 창원시 공동생활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정순 병원장과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원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5곳에 각 200만 원 씩 총 1천만 원을 지원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창원시 공동생활가정 지원금은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파티마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저소득계층의 진료와 출산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해외 의료봉사와 봉사활동 지원, 기타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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