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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조국 모친 주택 차명구입 의혹에 캠코 "법적 검토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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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웅동학원·중학교 압수수색 마친 검찰 [사진출처 = 연합뉴스]


문창용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친 박 모씨가 캠코의 채권추심을 피하려고 부동산을 차명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법적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본인이 아니라 이혼한 둘째 며느리(조 전 장관 동생의 전처) 이름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문 사장은 채권추심을 피하기 위한 차명 구입이 밝혀지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박씨 명의로 구입됐다면 캠코에서 추심할 수 있다"고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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