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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안나 바리쉬니코프 ‘BIFAN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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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렸다.

BIFAN 2024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러브 라이즈 블리딩’, 영화제의 막을 내리는 폐막작은 ‘구룡성채: 무법지대’이며, 공식 국제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에는 8편의 장편과 9편의 단편이 엄선되었다.

배우 안나 바리쉬니코프가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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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국영화의 오늘을 대표하는 배우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왔던 BIFAN은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했다. BIFAN은 2017년부터 한국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 오며, 전도연,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이 선정된 바 있다.

‘독.보.적. 손예진(One and Only SON Ye Jin)’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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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BIFAN은 이름만으로도 영화팬들의 피가 끓고 가슴을 뛰게 할 아시아 거장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 장르의 대가, ‘홍콩 누아르’ 그 자체인 두기봉 감독과 웃음의 제왕, 일본 영화계의 전설 미타니 코키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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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리브랜딩하는 BIFAN은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AI가 영상 제작에 미치는 영향을 화두로 던진다.

세계 영상 산업에서 거대한 화두로 떠오른 AI 시대에 맞춰 올해 ‘BIFAN+ ’는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하고, AI 영상 제작에 관련된 최신 정보와 전 세계 선구자들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A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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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손예진(배우 특별전), 정수정, 장동윤(개막식 사회자), 곽시양, 권은비, 김도연, 김보성, 김보연, 김성수, 김재중, 김정난, 김정화, 김지숙, 독고영재, 문정희, 박주현, 박중훈, 박지훈, 손수현, 연상호, 예지원, 이현우, 이호원, 임하룡, 장성범, 재현, 정이서, 정하담, 정혜인, 조상구, 조선묵, 조성하, 최귀화, 최다니엘, 최재성, 한상진, 한지일, 두기봉, 나카타 히데오, 아누팜, 야기라 유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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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경기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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