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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오름 보전 '오름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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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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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난 19일 서귀포시 가마초등학교에서 ‘2019 오름캠프’를 개최했다.

오름캠프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오름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가족 체험활동이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제주도민 20가족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는 오름을 주제로 한 블루마블과 빙고게임,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 오름의 특징과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가을철 제주의 대표 명소인 따라비 오름에 다같이 오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름 현장 체험을 하며 제주 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족사진 촬영 등으로 추억을 만들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오름캠프의 참가 인원 모집은 일회용품 안쓰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제주 자연을 지킬 수 있는 활동 인증 사진을 제출하는 사전 미션을 통해 선발했다.

캠프 기간 동안에도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반입 및 사용을 제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7월 ‘제주다우미’로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이 프로그램진행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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