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
'나의 나라' 5회가 방송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에서는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겠다고 결심한 휘(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선호(우도환)의 명령을 받아 이방원(장혁)의 약점을 알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나선다. 선호는 이를 통해 이방원의 약점을 캐내어 서서히 궁지로 몰아가려고 한다.
이에 이방원과 선호는 날카롭게 대립하기 시작하고, 이방원은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를 유출한 사람을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휘는 위험한 제안을 받고 되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극 중 양세종은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 서휘 역으로 출연한다. 누이 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든 인물이다. 우도환이 연기하는 남선호는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이자 서얼이다. 설현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기생 한 씨의 딸로 총명한 캐릭터 한희재 역을 맡았다.
오늘(18일) 방송되는 5회는 19일 오후 6시 20분 JTBC에서 재방송될 계획이다.
한편, 가수 정승환이 '나의 나라' OST '그건 너이니까'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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