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
'배가본드'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 자신의 피를 수혈해서 김우기의 목숨을 살려내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낸 기태웅은 김우기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국정원에 지원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국정원은 지원팀 대신에 암살조를 보내고 TF팀을 해체하는 한편 강주철 국장을 체포하고 감금한다.
그리고 오상미는 존엔마크사의 사주를 받고, 비행기 테러사건은 다이나믹시스템사의 자작극이라고 거짓 증언을 하게 된다.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배가본드'는 방랑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오늘(18일) 방송분은 19일 오후 5시 30분 SBS에서 재방송된다.
최근 킬러 릴리(박아인)에 이어 킬러 쉐도우의 정체가 국정원 7국장 민재식(정만식)으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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