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흥 진주시의원, 도시관제센터 기능확대, 조직증원 필요

백승흥 진주시의원

백승흥 진주시의원이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조직기구를 증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백 의원은 18일 열린 제2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도시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센터 업무를 일원화하고 시스템을 통합하는 등 그 역할을 증대해 센터가 최적의 도시 관리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센터가 CCTV 800여 대로 출발해 현재 3,000여 대로 확대됐는데도 센터 구조가 이를 따라잡지 못해 원활한 추진이 어려운 구조로 판단했다.또 그는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 성공하려면 진주시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더 나아가 그는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교통분야 이외의 산업, 문화, 관광, 도로개설,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백승흥 진주시의원은 "도시관제센터의 핵심사업을 추진시 도시관리의 효율화와 기능향상의 기대효과가 매우 높을 것"이라면서 "진주시가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데 필수적 역할을 수행하는 업무"라고 말했다.

경남=류광현 기자 news2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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