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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조교2리 마을에서 농협직원 등이 일손을 돕고 있다. © News1 홍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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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8~19일 춘천 북산면 조교2리 마을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일손돕기에는 농협직원 40명을 비롯해, 강원대학교 학생 50여명, 고향생각 주부모임 강원지회 회원 30명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고추수확, 질경이 씨 수확 등 일손을 돕고 마을벽화 그리기와 마을 정화활동도 한다.
함 본부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농촌을 찾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다며“여러 기관과 함께 협력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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