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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운전기사·직원에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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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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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운전기사와 임직원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한 매체가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 권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먹으니 각오하고 오라"고 말하자 운전기사는 "아이 생일"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권 회장은 "미리 얘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받는다"고 질책했다.

홍보실 직원들에게는 "잘못되면 죽여 패버려", "니가 기자애들 쥐어패버려"라는 등의 언사를 하기도 했다.

해외 출장 중인 권 회장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출장 중인 권 회장은 이날 밤 귀국할 예정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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