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56분쯤 경남 창원시 상남동 한 상가 5층 마사지숍에서 불이 났다.
불은 마사지숍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5층과 6층에 있던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5층 마사지숍 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했다는 1차 신고가 접수된 후 출동 중 건물 외부로 연기와 불꽃이 나온다는 2차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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