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45분쯤 강원 원주시 남부시장 인근에서 다른 차와 부딪힌 택시가 인근 상가유리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네킹 뒤 유리창과 벽체가 파손돼 있다. (독자 제공).2019.10.18./뉴스1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18일 오전 8시45분쯤 강원 원주시 명륜동 남원로에서 SUV차량에 들이받힌 택시가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남원로 남부시장 사거리 인근에서 A씨(46.여)가 몰던 QM6가 유턴하면서 마주오던 택시의 운전석 뒷쪽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B씨(56)가 몰던 택시가 인근 상가로 돌진, 상가 유리가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상가는 문을 열기 전이었고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순간 놀란 B씨가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아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