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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전KPS, 440억 규모 공사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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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한전KPS는 LIK파워와 체결했던 440억원 규모의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폐열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액은 2016년 매출액의 3.6% 규모다.

회사 측은 "사업에 관련된 사업시행자의 대출약정이 2018년 10월31일까지 체결되지 않아 본 계약의 해지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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