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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웅진식품, 90년대 감성 '가을대추'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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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웅진식품은 1995년 패키지와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온장 음료 '가을대추' (사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된 가을대추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출시 당시의 진한 대추 색상과 특유의 전통적인 글씨체를 그대로 유지했다. 국산 대추와 생강을 오랜 시간 우려냈다. 현대 트렌드에 맞춰 맛을 부드럽게 업그레이드 했다. 280mL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온장 보관이 가능하다.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2개 페트 구입 시 1개 페트를 무료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대추 담당 장문영 브랜드 매니저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100% 국산 대추와 생강을 우려내 몸을 따스하게 녹여줄 가을대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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