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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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바른미래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들러싼 의혹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18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갖는다.
바른미래당은 조국 전 장관 사퇴로 이른바 '조국 사퇴'가 일단락됐으나 이번 사퇴로 기득권 계층의 특권과 반칙이 여실히 드러나게 됨으로써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에 바른미래당은 지난 9월 12일부터 진행해 온 촛불집회를 마무리하고 조국 전 장관 일가 엄정 수사 및 검찰 개혁 결의대회로 전환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영희 중앙당 윤리위원회 위원 사임서 제출에 따라 문재웅 법무부인 신효 대표변호사를 신임 위원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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