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17일 대학 주민세미나실에서 교육혁신 방향을 담은 ‘산학협력 총괄계획 수립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열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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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의 교육 패러다임이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질문하는 교육으로 전환한다.
충남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7일 대학 주민교육세미나실에서 허재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총괄계획 수립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문제기반학습(PBL)’과 ‘전공 융합 교육과정 개발’ 등 새로운 교육 혁신의 밑그림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구 과제는 Δ직무능력 중심의 STAR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ΔPBL 교육과정(정규 및 비정규) 개발 및 운영 방안 Δ전공 융합 교육과정(정규 및 비정규) 개발 및 운영 방안 Δ산학협력 총괄 계획 수립 등이다.
허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총괄계획 연구 과제는 대학의 교육 방향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창의‧협력 중심의 지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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