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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홍기 우석대 교수,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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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홍기 우석대 교수 /© 뉴스1


(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이홍기 교수(에너지공학과)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9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30년 이상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친 이 교수는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국제표준 제정과 국내 표준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논문 120편과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가 85건에 달할 정도로 왕성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을 8개 창업시키는 등 산·학 연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교수는 “앞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표준의 날은 3대 국제표준 제정기구가 표준화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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