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주엑스포) 해외 공연무대를 관람하기 위한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들이 백결공연장 입구를 가득 채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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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진행된 ‘다도전시’는 화려한 조명이 꾸미는 경주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쉼표가 됐다. 어른들은 다도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은 차분함과 집중력을 배웠다.
같은기간 경북도 공예 바자르는 다양한 모양과 여러분야로 응용된 도자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문화행사로 이끌었다. 다채로운 국내외 팀의 공연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엑스포) 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다도전시에서 기념촬영 하는 김석기 의원(왼쪽 8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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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백결공연장에서는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열려 1,000여곡의 대중가요를 작사한 경주출신 정귀문 선생의 노래와 경주를 대표하는 시인 김동리, 박목월의 시로 작곡된 가곡 및 가요를 들려준다.
(사진제공=경주엑스포) 경주타워 오아시스 정원에 위치한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즐거워 하는 관람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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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무대도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25~27일은 이집트 룩소르 공연단이 이집트 고유의 문화를 담은 전통 민속무용 등을 선보인다.
(사진제공=경주엑스포) 신라복을 입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타워 오아시스 정원 내 스카이워크 위를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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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주엑스포는 다양한 할인혜택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제도를 마련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입장요금은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이다. 36개월에서 만 18세까지는 소인요금(유아, 초중고)이 적용된다.
(사진=김진태 기자) 경주엑스포를 방문하고 있는 어르신 입장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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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무료다.
(사진제공=경주엑스포) 어린이 단체 관람객들이 경주타워에 전시된 유물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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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명 이상의 국내 단체관람객과 10명 이상의 해외 단체관람객은 단체권이 적용돼 할인받을 수 있다.(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행사 전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전 기간 통용권은 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입장료에는 경주타워의 ‘신라천년, 미래천년’과 천마의 궁전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 전국 최초 맨발 둘레길인 ‘비움 명상길’, 솔거미술관, 공연페스티벌, 자연사박물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 20여곳을 VR로 체험해 볼수 있는 ‘실감 VR스튜디오’도 1회 2000원, 2회 4000원, 3회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엑스포 관람에 대한 문의는 054-748-3011로 전화하면 자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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