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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일 창덕궁에서 ‘제26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제공 = 서울시 |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0명이 주어진 주제에 맞게 한시를 쓴다. 올해 선정된 시제는 ‘원 환경보전(願 環境保全)’이다.
시는 합격자 총 33명을 선정해 1등 장원에게 250만원, 2등 방안에게 200만원을 지급한다.
장원급제자는 어사화를 머리에 꽂고 채점관과 선배·친족을 방문하는 ‘유가행렬(遊街行列)’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초등학생 한자 경연대회, 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준 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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