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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에스모,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자율주행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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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에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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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가 국내 최초 5단계 완전자율주행 택시를 대구에 선보였다.

에스모는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나브야(NAVYA)의 '오토넘 캡(AUTONOM CAB)'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모는 이미 미래 모빌리티 세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확신한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시장 선도자로서 여러분에게 앞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이동수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토넘 캡은 6인승 자율주행 택시 모델로, CES 2018에서 첫 시연한 이후 유럽, 미국, 호주 등에서 총 25대가 실증 테스트 중이다. 운전석, 핸들, 페달 등이 필요 없어 탑승자만 있고 운전자는 없는 완전자율주행 형태다. 현장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나브야의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택시 모델이 세계 곳곳을 누비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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