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아파트 계단에 세워둔 전동 휠보드서 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4시25분쯤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계단에 세워둔 ㄱ군(11)의 전동 휠보드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입주민이 발견했다.

입주민이 아파트 옥내 소화전으로 급히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동 휠보드는 ㄱ군이 12일 전 부모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향신문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ㄱ군은 경찰에 “전동 휠보드를 타다가 갑자기 전원이 꺼져 계단에 놔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동 휠보드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