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반쯤 전남 강진군의 한 국도에서 60살 A씨가 몰던 25인승 버스가 앞서 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버스에는 밭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작업자 1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앞서 가던 SUV 운전자 B씨가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3%였습니다.
(화면제공 : 전남 강진경찰서)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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