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하나로유통서 17~20일·24~27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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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동방] 농협(축산경제 대표 김태환)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손잡고 농협유통·하나로유통에서 2회에 걸쳐 한돈 삼겹살·목심을 100g당 135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1차로 열고, 24~27일에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전국 양돈농협에선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같은 행사를 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돼지고기 시장과 가격 급락으로 실의에 빠진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한돈을 대표하는 △허브 한돈(서경양돈) △도드람 한돈(도드람) △강원 깊은산맑은돈(강원양돈) △포크빌(대충양돈) △올 드림(대구경북양돈) △포크 밸리(부경양돈) △제주 도니(제주양돈) △프로포크(농협목우촌)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빠진 한돈 농가에는 희망을, 소비자에겐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 한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돈자조금과 함께 돼지고기 소비 기반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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