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창원시 진해구 80대 노부부가 살던 빌라. /창원소방본부 제공 |
이날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가 발생한 빌라 3층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A(87)씨와 B(84·여)씨 부부가 현관 입구와 베란다 입구에 쓰러져 있었다.
1명은 이미 사망했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이번 화재로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심민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