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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해 하반기 타이어 나눔 지원사업 대상 사회복지기관 316곳을 선정했다. 타이어 나눔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기관의 업무용 차량 타이어를 무상 제공하는 한국타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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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지난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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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미리 모빌리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이라는 목표는 1990년대에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정책에 대한 비교적 소수의 관심에서 시작됐지만 현재는 광범위하고 지배적인 주제로 성장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지구환경보호, 사회공헌, 투명한 윤리 경영, 인권존중 등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한국타이어) 역시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미래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재무적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제반 기업 활동들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4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8개, 국내 기업 중에서는 19개 기업만 편입됐으며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회공헌, 공급망 관리 등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았고 경제·환경·사회 모든 분야에서 편차 없이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의 근간인 ‘통합 CSR 관리체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인정받은 것이다.
‘통합 CSR 관리체계’를 통솔하고 운영하는 CSR 전문 위원회는 상품환경, EHS-e, 기후변화, 임직원, 윤리경영, 사회공헌, 협력사의 7개 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다.
또 CSR 활동이 경영 활동 및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업무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CSR 전문 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장기적 목표와 선언을 담은 ‘CSR Vision Roadmap’을 수립하고, 연간 시행 목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한 ‘2018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되며 환경경영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투명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기업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전에도 2012년과 2013년에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전 위너스 현 아너스로 변경)’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제조 과정뿐만 아니라, 차량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시켜 연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노력 등의 친환경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단위 온실가스 감축량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 투자 과정에 반영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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