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주도와 강원 영동·전라도·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 내륙·강원 영서·충청도·경기 남부도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13도,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평년(5~13.9도)보다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 해상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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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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