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50여곳 한돈인증점에서 대국민 할인행사 ‘한돈이 통크게 쏩니다!’ 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돈자조금 제공 |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50여곳 한돈인증점에서 대국민 할인행사 ‘한돈이 통크게 쏩니다!’ 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겹살 1인분당 2,000원 할인 등 주요 메뉴를 평상시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50여곳 한돈인증점에서 대국민 할인행사 ‘한돈이 통크게 쏩니다!’ 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실의에 빠져 있는 한돈 농가에 힘을 보태 달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한 것으로, 온라인 공식몰인 한돈몰에서는 50% 할인 기획전이 열고 농협,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연계해 주요 부위를 할인하는 판매 행사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50여곳 한돈인증점에서 대국민 할인행사 ‘한돈이 통크게 쏩니다!’ 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불안심리로 인한 극심한 소비위축을 해소하고자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국산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연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걸리는 가축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며 인체에 무해하고 철저한 검사로 안전한 돼지만 유통되니 국민 여러분들은 걱정마시고 우리 한돈을 많이 드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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