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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철원군, 복학생도 철원장학회 장학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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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10월 16일 2019년 하반기 복학생 대상으로 장학생을 44명 선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 2,95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 복학생은 한 학기분에 해당되는 당초 장학금의 50%를 받는다.

철원장학회는 올해 전국 최초로 지역출신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철원장학회의 대학생 자녀장학금은 첫째와 둘째 자녀에게는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자녀에게는 400만원을 재학기간 중 매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학력우수 장학금 및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중복 지급한다. 또한 장학금을 생활비 용도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실질적으로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2019년 장학생에게 20억 6,360만원의 장학금과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생에게 6,750여만원의 거주비 지원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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