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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18일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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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안병우 이사장은 17일 덕성여대 종로교정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덕성학원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안 이사장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상임공동대표,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1년 8월 29일까지.

⊙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19일 제46대 한국언론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회장은 한국언론학회 저널리즘연구회·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 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트러스트위원회 3기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년.

⊙ 강연룡 산악인은 17일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다.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그는 2002년 한국 최초로 8000m 산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했고, 2010년 막내 대원을 위해 장갑을 벗어주고 동상에 걸려 손가락 10개를 잃기도 했다.

⊙ 강성훈 골프 선수는 17일 대한골프협회·제주도 골프협회를 통해 골프 유망주 육성과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쓰일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8일 한국표준협회 주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받는다. 고객·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발전을 지향해 기업의 사회적책임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로 표준협회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7일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고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기 위해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단했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네티즌 40명이 참여하는 홍보단은 19일부터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뒤 유튜브·소셜미디어로 독도를 홍보한다. 매년 네티즌을 새로 모집해 독도를 탐방할 계획이다.

⊙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은 16일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제·문화 등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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