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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황현산·현기영·곽인식 등 예술인 6명에 은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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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고(故)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과 소설 '순이 삼촌' 작가 현기영 등 6명이 은관문화훈장 영예를 안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8명을 비롯해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등 총 3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는 황현산, 현기영(문학) 외에 일본 미술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고 곽인식(미술), 공예가 한도용(공예·디자인), 첼리스트 나덕성, 노동은 전 중앙대 국악대학장(음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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