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 직업교육 종합축제 17일 개막

충북도교육청의 '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18일까지 진행된다.(충북도교육청 제공).2019.10.17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의 '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막했다.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꾸며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창업·취업역량, 기업가정신·창업마인드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 증안초등학교 학생들이 17일 세계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증안초등학교 제공).2019.10.17 © 뉴스1

[증안초 '출발! 세계 민속놀이 여행' 행사]

청주 증안초등학교는 17일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공기놀이와 투호, 중국의 콩주, 미국의 스포츠 스타킹, 필리핀의 티니클링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를 체험했다.

박길순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신나는 놀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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