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나래교육원 동해안 자전거길 완주 |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14일부터 3박 4일간 동해안 자전거길 라이딩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딩 구간은 강원도 강릉 송정해수욕장부터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약 120㎞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휴전선으로 가로막힌 금강산을 바라보며 동해안 자전거길이 북한까지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합창하기도 했다.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장은 "힘든 일정 속에서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통일전망대까지 완주한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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