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과 유쾌한 농담으로 특강을 시작한 서 감독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프로이다. 프로는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특히 몸 관리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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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결단력과 절박함을 가지고 도전하고 이겨내려고 노력한다면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최근 전남드래곤즈가 이룬 3연승은 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절박함을 가지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라. 그럼 그 안에 답이 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비전과 꿈을 갖고 미쳐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서 전 감독은 전남드래곤즈 VIP 회원인 플래티늄 멤버십에 가입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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