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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화토탈, 충청지역 난치성환아 치료비 8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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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화토탈이 충남사회복지모금회에 난치성환아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용효 한화토탈 사회공헌위원장, 정인숙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사무국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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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한화토탈은 1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한화토탈 사회공헌위원장 조용효 상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난치성환아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화토탈은 치료비 8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치료비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충청지역 아동 16명에게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그동안 관할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 환아들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지원대상을 충청지역 전역으로 확대해 오랜 치료기간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동밥차 및 세탁차, 장애인이동차량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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