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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활기찬 경로당 육성"…광주 서구서 전통민속놀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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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5일 노인날을 맞아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경로당 전통민속놀이대회에서 어르신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광주서구 제공) 2019.10.17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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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서구가 경로당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도 전통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231개 경로당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경로당 전통민속놀이대회는 올해 5회째로 경쟁이나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즐기는 놀이와 축제로 진행됐다.

윷놀이와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환궁놀이 등 4개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 난타, 라틴댄스, 밴드 공연과 상무금호보건지소의 건강검진과 상담 등도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정서, 건강, 친목 도모의 장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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