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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예산군,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먹거리 위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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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식품위생 사고 방지 위해

아시아투데이

예산군,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먹거리 위생 교육장에서 황선봉 예산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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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6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참여해 관광객의 먹거리를 책임질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축제 개최 전 최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국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외부에서 국수, 국밥식당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하는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 및 친절교육으로 축제 개최 전 최종적으로 먹거리 위생을 점검하고 축제기간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군은 이날 영업장 및 행사장 위생관리와 개인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광객에게 친절한 예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친절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후에는 위생복, 위생모 및 위생마스크 등 위생물품을 종사자들에게 배부해 축제기간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도록 했으며, 종사자 모두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열리며, 예산 삼국(국화, 국밥, 국수)의 맛과 멋을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절한 인상을 심어줘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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