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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 ‘소비자의 선택’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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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명품 산양삼 생산·판매·글로벌화 자부

뉴스1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이 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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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2019 소비자의 선택’에서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이 특산물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는 ‘소비자의 선택’은 국내 관련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 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국내 최고의 산양삼 재배지인 함양 청정자연에서 산양삼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산양삼을 심기 시작한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실시하고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다. 함양 지리산 산양산삼 특구 지정, 2013년 함양산양산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획득 등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항노화산업의 메카이기도 하다.

함양산양산삼 6차산업사업단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산양삼을 바탕으로 음식에서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2개의 우수한 업체가 참여해 80개 이상의 산양삼 가공제품을 만들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명품 함양 산양삼만을 생산한다는 농가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고려산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인의 글로벌 건강축제인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불로장생 건강 항노화의 중심 함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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