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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곡성군,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농산물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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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농산물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홍보관에서 토란, 멜론, 백세미 등 지역 특산물 홍보와 함께 섬진강 기차마을 등 관광곡성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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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군수가 지역 농산물 홍보관과 판매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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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 5개가 참여해 토란만주, 옥수수 등 다양한 농산품과 가공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관에서는 곡성의 맛을 매료된 수많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곡성군은 박람회 측에서 주최하는 베스트 농기 선발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대회, 박과채소류 경진대회 등에 참여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박람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흘린 땀들이 수상이라는 보답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남은 박람회 기간 동안 곡성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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