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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오신환 “‘여당 비판·야당 옹호’ 상반된 대검 국감”…윤석열 “흔들리지 않고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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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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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대해 '여당이 비판하고 야당이 옹호하는 상반된 국감'이라고 평했다.

오 의원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를 여러 차례 했지만 여당 의원이 검찰 수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야당이 옹호를 하는 상반된 국정감사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검찰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과 원칙에 따라 (정치적 외압을) 막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지금 여러 상황들이 커다란 외압으로 느껴질 것'이라며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 총장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원칙을 고수하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쿠키뉴스 이소연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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