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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호남대, 우즈벡 대학들과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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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호남대 국제교류본부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예술대학, 한코롬국제어학원, 타슈켄트세무대학을 잇따라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슈켄트세무대학 캠퍼스 투어 장면. 2019.10.17 (사진=호남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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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호남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대학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나섰다.

17일 호남대에 따르면 호남대 국제교류본부는 전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대학과 한코롬국제어학원, 타슈켄트세무대학을 잇달아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예술대학은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돼 학부 21개 학과, 석사과정 15개 학과를 갖추고 세계적 대학으로의 부상에 꿈꾸고 있다.

헐리커바 구잘 부총장은 "호남대 예술대학과 함께 교수연구와 학생 교환, 공연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동반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슈켄트 세무대학은 세무공무원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특성화고교에서 2020년부터 2년제 세무대학으로 전환했다.

들라에브 프리다브스 교장은 "입학부터 한국어과정을 교육해 세무대학을 졸업한 뒤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인 호남대의 훌륭한 IT기술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게 하고 싶다"며 '2+2 교류 협약' 체결을 요청했다.

손완이 호남대 국제교류본부장은 "국제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으로의 유학, 호남대로의 유학이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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