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명소,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가을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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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 포스터./제공=구미시 |
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 구미시 인동동·진미동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이 주관하는 제5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가 19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인동도시숲 문화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에 선정된 인동 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거리를 제공해 도심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향유할 수 있다.
이번 문화축제는 1·5구간 ‘만들기 체험’, 2·6구간 ‘그림, 사진 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 등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걸을 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학교 및 성인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인동·진미동 모든 자생단체가 참여한 무료 먹거리 코너 등을 마련한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축제추진위원회가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주민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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