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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안군, 악취저감사업 도비 11억 확보…"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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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 뉴스1 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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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020년도 악취저감사업과 관련해서 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은 악취저감사업비 총 37억원 중 11억원을 도비로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이 확보한 도비는 Δ 탈취탑 지원 3억9000만원 Δ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1억8000만원 Δ 바이오커튼 설치 3억원 Δ 악취배출시설 밀폐화 1억5000만원 Δ 악취모니터링 설치 9000만원 등이다.

부안군은 악취방지를 위해 악취방제단 운영과 악취저감제 보급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탈취탑 설치 및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악취없는 청정한 부안군 실현이 중요 군정방침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독려해 왔다”며 “부안군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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