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로봇 실증센터가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경북도제공) 2091.10.17/©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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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로봇실증센터가 17일 포항시 북구 영일만산업단지에 들어섰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안전로봇실증센터는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에 따라 2017년 11월 영일만 2일반산업단지 일대에 국비 등 180억원을 투입해 준공했다.
안전로봇 사업은 119 화재 진화 대원들의 활동과 안전 확보 지원을 위한 로봇 등 대형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다.
센터 연구동에서는 안전로봇 설계·시험·시범 운영과 성능 검증을 실시하고, 실내 실험동에서는 안전로봇 플랫폼 성능과 신뢰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또 실외 테스트 장에서는 개발된 로봇에 대한 종합 성능시험과 모의시험을 하게 된다.
올해 (주)로봇아이 등 국내 로봇 기업 5개사를 유치한 경북도는 내년까지 10곳으로 유치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로봇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항을 국내 로봇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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