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해남군 관광마케팅 길을 찾는다…25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남군 관광마케팅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해남에서 열린다.

해남군은 25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0 해남방문의 해 성공 추진과 중장기 관광 마케팅 로드맵을 구상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남군이 관광객 400만 시대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 해남방문의 해'의 성공전략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3가지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임석 강진문화관광재단 대표가 '강진군 관광마케팅 전략 추진 사례'를 소개하며 해남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한다.

올해 해남군관광발전종합계획 용역을 수행했던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공모사업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광주U대회 국제협력담당관을 지낸바 있는 배미경 호남대 교수가 '해남 관광 정체성 구축을 위한 2020 전략'으로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동신대 김희승 교수, 광주대 이은수 교수,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박사, 해남신문사 노영수 취재부장,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해남지회 김광수 지회장, 이용범 관광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해남에 접목해 나갈 실질적인 방안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을 향한 심리적 단축을 모색한 관광마케팅 전략 도입이 시급한 시점에서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2020 해남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