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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용담호 유입 7개 하천 수질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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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용담호 전경 /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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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민의 식수원인 용담호로 유입하는 7개 하천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용담호 유입 하천의 모든 지점에서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하천 환경기준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용담호로 유입하는 주요 하천 수질 조사 지점은 천천, 장수천, 장계천, 계북천, 구량천, 정자천, 주자천 등 7곳이다.

용담호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지 않고 우리나라 최초 수질 자율관리지역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1등급 하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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