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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성균관대,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2020년 3월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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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지도하는 강의, 현장실습, 프로젝트 등에 참여

[헤럴드경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가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함께 하는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원장 금희조)을 2020년 3월 신설한다. 미디어와 문화예술 분야를 융합해 신설되는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통한 소통, 문화예술 경영 정책 분야 연구, 실무 능력 등을 겸비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언론정보대학원과 문화융합대학원을 융합·확대·재편했으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문화융합학과 2개 학과가 신설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는 ▲디지털저널리즘 ▲광고홍보 ▲문화콘텐츠 세 가지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문화융합학과는 ▲문화예술경영 ▲엔터테인먼트경영 ▲도시공간문화 ▲유네스코국제문화정책 ▲휴비즈니스 총 다섯 가지 세부전공으로 구성된다.

주임교수진으로는 ▲박현순 교수(전 PR학회장) ▲장병희 교수(엔터테인먼트 학회 이사) ▲금희조 교수(전 한국언론학회 이사) ▲신중진 교수(건축학과) ▲서미혜 교수(전 한국방송학회 이사) ▲최희정 교수(사회복지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현장 중심 교육 목표를 위해서 미디어와 문화예술 업계의 수준 높은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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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금희조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미디어 문화예술 환경을 주도하는 융합 대학원의 교육 목표에 맞추어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학과와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고, 각 분야 학계와 현업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지도하는 강의와 교육 프로그램, 현장실습과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학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입학시험(면접)은 11월 9일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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