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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한국당 세종시당 "4대강 유역물관리위 보 안 막고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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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종시 금강 세종보의 개방으로 물이 흐리고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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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17일 "정부가 세종보 해체 방침에 대해 보 개방으로 소중한 물이 흘려 강들이 메말라 가고 있다"며 보 해체 중단을 촉구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4대강 유역물관리위원회가 출범 한 지 한 달 동안 보는 안 막고 무엇을 했는가"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어 "보 개방 이후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피해는 물론 아파트 조망권의 피해가 상당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보 개방으로 강 조망권의 훼손에 따른 아파트 가격 하락 등 재산권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며 "정부는 보 해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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