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및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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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가공 및 물류분야 여건 개선과 물동량 창출 민간차원 특산물 판로확보 및 기업유치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 교류 추진/제공=동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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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아시아투데이 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러시아 아르툠시와 경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가공 및 물류분야 여건 개선과 물동량 창출 민간차원 특산물 판로확보 및 기업유치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 교류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동해·묵호항을 이용하는 중소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준비하고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활용한 북방물류 및 북극해 시대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르툠시는 러시아 남동부 프리모르스키 지구 남부에 위치한 도시다. 블라디보스토크 및 아시아 태평양 국가 판매 시장과 근접해 있어 운송 접근성 등 투자 개발분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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