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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울시 문화상에 안은미·'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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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무용가 안은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무용가 안은미, MBC 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등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문화상은 14개 시상분야 중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제외한 13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안은미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자유창작안무로 한국무용과 서울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무용부문에서, MBC라디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는 30년간 전국을 찾아다니며 사라져가는 토속민요를 채록한 공로로 문화재 부문에서 각각 수상한다.

그밖에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학술), 성기조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문학), 김선두 중앙대 미술학부 교수(미술), 정상철 극단 전설 대표(연극) 등이 부문별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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